'남남북녀' 시청률, 소폭 하락 불구 종편 金夜 동시간 1위

'남남북녀' 시청률, 소폭 하락 불구 종편 金夜 동시간 1위

2014.09.20. 오전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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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북녀' 12회 시청률 소폭 하락…동시간 종편 1위



[TV리포트=황소영 기자] TV조선 '애정통일-남남북녀'(이하 남남북녀)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종합편성채널 금요일 심야 시간대 1위 자리를 차지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남남북녀' 12회는 3.73%(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0회 방송에서 4%대를 넘어서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이후 2주 연속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종합편성채널에서 파워를 자랑하며 선두에 올라섰다.



이날 방송에는 박수홍과 박수애가 추석을 보내기 위해 박수홍네 집을 찾았다. 박수애는 긴장해서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부모님의 말만 듣고 있었다. 하지만 박수애를 향한 시댁식구들의 관심은 모두 사랑에서 비롯됐다. 박수애는 행사장에서 만난 박경림과 이수영으로부터 선물도 받았다. 뜻밖의 선물에 박수애는 환한 미소를 머금어 눈길을 끌었다.



'남남북녀'는 남한의 남성과 북한의 여성이 어떤 결혼생활을 하는지 보여주는 리얼 버라이어티. 박수홍-박수애 커플, 양준혁-김은아 커플이 가상 결혼을 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 사진=TV조선 '남남북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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