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막내딸 하엘 공개..'딸바보 인증'

[OSEN=양지선 인턴기자] 가수 션이 막내딸 하엘의 사진을 공개했다.


션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엘이와 같이 걸어서 한강 공원에 있는 놀이터에 갔다. 놀다가 집에 갈 시간이 돼서 하엘이와 같이 걸어서 돌아가다가 다리가 아프다고 해서 업어줬다. 업고 걸어가다가 날씨도 좋고 하늘도 너무 이뻐서 하엘이에게 '하엘아 하늘 봐봐. 구름이 너무 이쁘지?' '네 아빠! 너무 이뻐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리고 한강에 물이 햇빛에 비쳐 반짝거리며 찰랑거리는 모습이 아름다워서 '하엘아 한강도 너무 이쁘지?'라고 물었더니 '아빠 한강 아니에요. 아까 왔다가 가니까 두강이에요' 나는 완전 뒤집어졌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깜찍하게 양쪽으로 땋은 머리를 한 하엘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하엘은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으로 귀여움을 자아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하엘이 엄청 많이 컸다", "하엘이 정말 귀엽다", "하엘이 천사같이 예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션은 배우 정혜영과 지난 2004년 10월 결혼해 슬하에 큰딸 하음, 둘째 하랑, 셋째 하율, 막내 하엘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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