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첫사랑과 결혼했다"…진실일까?

[TV리포트=황소영 기자] '마녀사냥' MC 신동엽이 "나는 사실 첫사랑과 결혼했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될 JTBC '마녀사냥' 58회 오프닝에는 '거짓말을 할 때 남자들의 몸에 생기는 이상반응'에 대한 대화로 진행된다.

이날 '남자들이 거짓말을 할 때 특정부위에 변화가 생긴다'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삼아 MC들이 직접 실험대상으로 나선 것.

녹화 중 신동엽은 진지한 표정으로 "나는 사실 첫사랑과 결혼한 것"이라고 말하며 스스로를 첫번째 실험대상으로 삼았다. 이후 특정부위에 변화가 있었는지 본인만 알 수 있는 묘한 표정을 지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성시경도 자신의 몸에 일어나는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 "나는 로커"라고 외쳤고, 유세윤은 "내 키는 190cm"라고 거짓말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허지웅 역시 황당한 고백을 하며 신체변화를 살폈다.

MC들의 황당한 고백과 이에 따른 신체변화는 19일 오후 11시 '마녀사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