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도환 "故 유채영 사망, 남일 같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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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8. 오전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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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도환이 이제는 고인이 된 유채영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



18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가수 원미연 김정수, 배우 배도환과 함께 위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배도환은 "제가 2년 전에 故 유채영 씨와 함께 이 자리에 출연했다. 그때 식습관이 안 좋다는 지적을 받았는데 결국 위암으로 사망했다. 그 소식을 듣고 마치 내 일인 것 마냥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유채영은 지난 7월 24일 오전 사망했다.



신나라 기자 / 사진=KBS2 '여유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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