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공민지 때문에 처음 다이어트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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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7. 오전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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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다이어트를 고민했던 이유를 밝혔다.



이국주는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호란의 파워FM’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국주는 오는 19일까지 ‘호란의 파워FM’ 4부 코너 ‘두뇌를 바꾸는 퀴즈, 두바퀴’의 특집 버전인 ‘두뇌가 살찌는 퀴즈, 두그릇’에 고정 출연해 재미있는 이야기와 퀴즈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



이날 방송에서 DJ 호란이 “다음에 도전해보고 싶은 스타는?”이라고 묻자 이국주는 “공민지와 겨루고 싶다”고 대답했다. 이국주는 현아, 씨스타, 에이핑크 등 유명 걸그룹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국주는 “태어나 처음으로 진지하게 살을 뺄까 고민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살을 빼려고 고민했던 이유는 바로 걸그룹 2NE1의 공민지 때문. 공민지처럼 춤을 추려면 좀 더 날씬해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태어나 처음으로 다이어트 충동이 들었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호란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귀임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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