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경 "갑상선암 선고, 제일 걱정된 것은…"

전수경 "갑상선암 선고, 제일 걱정된 것은…"

2014.09.17. 오전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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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배우 전수경이 힘겨웠던 갑상선암 투병기를 공개했다.



전수경은 16일 방송된 tvN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수경은 “쌍둥이 딸의 미래를 위해 내가 벌어야 했다. 양육과 교육을 책임져야 했다. 뮤지컬 공연도 계약을 해놓은 상황에서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라고 입을 뗐다.



전수경은 “수술 중 성대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했다. 수술대에 오르면서도 고민이 많았는데 딸에게 얘기하기도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다행히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전수경은 “수술 후 1년까지는 소리 컨트롤이 안 됐다. 그런데 주변 분들이 용기를 많이 주셨다. 연습도 더 많이 하게 됐다”라며 현 상태를 전했다.



이혜미 기자 /사진 = tvN ‘택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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