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방미, '폭행시비' 김부선에 "좀 조용히…"

가수 방미, '폭행시비' 김부선에 "좀 조용히…"

2014.09.16. 오후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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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정선 기자] 가수 방미가 폭행 시비에 휘말린 배우 김부선을 비판하고 나섰다.

방미는 지난 15일 오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김부선 난 이분이 좀 조용히 지냈으면 좋겠다"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 분은 연기자로보단 자기 개인적인 일로 더 바쁘고 시끄럽게 사는 이유가? 억울함, 흥분되는 일, 알리고 싶은 일, 설치면서 드러내고 싶은 일들 할 줄 몰라서 안 하는 게 아니다. 우린 최소한 대중들에게 방송으로나 여러 매체를 통해서 우리의 직업인 모습으로 보이는 것이 제일 아름다운 일이라 생각되는데, 김부선 이 분은 그게 잘 안되나보다"라고 적었다.

이어 방미은 "어딜가나 우리는 대중의 관심거리다. 좀 더 인내하고 참아야만이 구설수와 억울함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면서 "이 분 좀 조용히 지냈으면 제발"이라며 김부선을 비판했다.

앞서 김부선은 지난 12일 오후 9시30분께 성동구의 한 아파트 반상회에서 난방비 문제로 시비가 붙은 주민 A씨의 얼굴을 때리고 발로 찬 혐의(폭행)로 신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성동경찰서 측이 조만간 김부선을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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