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 "한국, 이력서 사진 부착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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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6. 오전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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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비정상회담' 입사지원서에 사진 부착, 미국은 금지다?



1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취업을 위한 스펙쌓기를 주제로 열띤 설전을 벌였다.



이날 타일러 라쉬는 “한국에 와서 입사 지원서에 사진을 붙여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충격적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미국은 물론이고 벨기에 등의 국가에서도 입사지원서에 사진 부착은 금지되어 있다. 이는 외모를 포함해 성별, 나이, 인종, 출신국가 등으로 인한 차별을 방지하고자 한 것이다.



반면 한국은 몸무게, 키 등 사생활에 가까운 인적사항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통해 작성하게 하고 있어 G11의 원성을 샀다.



용미란 기자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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