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채림, 모친·예비신랑과 베이징에…

결혼 앞둔 채림, 모친·예비신랑과 베이징에…

2014.09.11. 오전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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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채림이 모친, 그리고 예비 신랑과 함께 베이징 투어에 나섰다.



채림과 결혼을 앞둔 중국 배우 가오쯔치(고재기)는 10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채림, 그리고 예비 장모와 베이징 나들이를 나선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가오쯔치는 "채림 어머니 베이징 이화원 1일 여행. 다음주 결혼 증명 자료를 준비하러 가는데 굉장히 복잡하다고 들었어요. 내가 경험해보고 알려 줄게요"라는 글로 결혼 준비에 대한 설렘을 전했다. 여기에 이화원 나들이 사진도 덧붙였다.



사진에서 채림 모녀와 가오쯔치는 이화원의 건물을 배경으로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다. 채림 모친을 사이에 두고 채림과 가오쯔치가 나란히 서있는 가운데, 따가운 햇살을 가리려 약속이나 한 듯 선글라스를 끼고 있다. 누가 봐도 가족같은 느낌이다. 근황을 담은 사진과 결혼 준비 소식에 팬들의 응원과 축하 메시지도 쏟아지고 있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는 다소 복잡한 국제결혼 절차를 밟으려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한중 양국에서 두 번의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보니 결혼 준비로 두 사람 모두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는 전언. 채림과 가오쯔치는 오는 10월 14일과 23일 각각 중국과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으로 부부가 된다.



/ 사진=가오쯔치 웨이보



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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