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현아 '빨개요' 패러디 '충격 비주얼'

김영희, 현아 '빨개요' 패러디 '충격 비주얼'

2014.09.05. 오후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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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현아로 변신해 멤버들을 경악케 했다.



최근 진행된 KBS2 '인간의 조건' 녹화에는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남녀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각자 준비해 온 장기자랑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진 가운데 김영희는 메이크업부터 의상까지 완벽히 빨간색으로 준비, 현아로 분했다.



멤버들은 김영희의 비주얼에 놀라며 "현아가 아니라 남자 같다" "니콜라스케이지와 스티븐 시갈을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의 장난에도 불구하고 김영희는 현아의 '빨개요'가 흘러나오자 뇌쇄적인 눈빛으로 돌변해 섹시한 안무를 소화해 멤버들을 경악케 했다.



'인간의 조건' 추석 특집은 오는 6일 밤 10시 25분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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