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김혜옥, 이유리에게 솔깃한 제안 "오연서와 경합하라"

'왔다 장보리' 김혜옥, 이유리에게 솔깃한 제안 "오연서와 경합하라"

2014.08.31. 오전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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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문정 기자] '왔다 장보리' 김혜옥이 이유리에게 솔깃한 제안을 했다.
30일 방송된 MBC '왔다! 장보리'(김순옥 극본, 백호민 연출)에서는 수봉(안내상 분)이 이동후(한진희 분) 회장의 가족을 초대해 보리를 소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민정(이유리 분)은 인화(김혜옥 분)에게 "저는 어떻게 하라고 이러느냐!"라고 쏴붙였다. 인화는 네가 가족에게 잘했으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거라고 받아쳤다.
이어 인화는 지금 시어머니는 자신을 침선장으로 인정하지 않으신다며 곧 재경합이 벌어질 거고 민정을 제자로 세우겠다고 제안했다.
민정은 "누가 내 편을 들겠냐."라며 반신반의했지만 인화는 "보리는 내 딸이지만 형님 제자야. 내가 널 응원하지 않을 이유는 없어."라며 민정이 이기면 보리는 미국으로 유학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방법이 너와 나, 보리가 모두 사는 일이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사고로 기억을 잃은 보리의 파란만장 인생 역전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토, 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왔다 장보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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