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이재훈 ‘운명’이 9살 H.O.T. 팬 마음을 돌렸다

'히든싱어3' 이재훈 ‘운명’이 9살 H.O.T. 팬 마음을 돌렸다

2014.08.31. 오전 00:3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히든싱어3' 이재훈 ‘운명’이 9살 H.O.T. 팬 마음을 돌렸다_이미지
AD



[TV리포트=용미란 기자] '히든싱어3' 이재훈을 따라 실용음악과에 진학한 모창 능력자가 출연했다.



30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 두 번째 원조가수로 이재훈이 출연했다.



이날 ‘운명 같은 이재훈’으로 등장한 임시원은 “96년에 9살 때 나는 H.O.T.를 좋아했다”고 입을 열었다.



임시원은 “그런데 ‘캔디’와 붙은 쿨의 ‘운명’이 5주 연속 H.O.T.를 이기고 1위를 하더라”며 “어떤 가수 길래 H.O.T.를 이기는지 궁금해 노래를 찾아 듣다 팬이 됐다”고 말을 이었다.



임시원은 쿨의 멤버 김성수도 모르는 이재훈의 숨겨진 명곡을 줄줄 읊었다. 임시원은 “이재훈 형님의 노래를 따라하다 노래에 즐거움을 느끼고 지금은 실용음악과에 진학했다”고 밝혀 이재훈을 감동케 했다.



용미란 기자 /사진= JTBC '히든싱어3' 방송 화면 캡처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