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사랑' 정경호, 황정음 잠시 떠나 "매일 전화하겠다"

'끝없는사랑' 정경호, 황정음 잠시 떠나 "매일 전화하겠다"

2014.08.30. 오후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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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윤지 기자] '끝없는 사랑' 정경호가 황정음의 곁을 잠시 떠났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 연출 이현직) 21회에서는 손회장(이동신)을 돕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행 비행기에 오른 광철(정경호)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광철은 공항으로 떠나기 전 인애(황정음)의 병원을 찾았다. 광철은 "주치의 선생님 말씀으론 위험한 고비 넘겼다더라. 급히 사우디 가는 길이다. 사우디에 진출한 손회장 사위가 다쳤다"고 말했다.


인애는 "왜 이렇게 설명이 긴거냐"고 물었고, 광철은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 서울에 있어도 니 멋대로이지만, 나 돌아올때까지 잘 있어 달라고 말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인애는 광철을 만류했고, 광철은 "내 걱정하는 거냐.내가 돌아올때까지 여기 있겠다고 약속해라. 거기가서 매일 전화할거다"라고 그를 안심시켰다.


'끝없는 사랑'은 대한민국의 1980년대 정치, 경제적 시대상황을 배경으로 여자 주인공의 일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다. 황정음 류수영 정경호 차인표 정웅인 심혜진 등이 출연한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jay@osen.co.kr
<사진> '끝없는 사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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