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피트 커플, 10년만에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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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9. 오전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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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 결혼



[TV리포트=김명석 기자]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39), 브래드 피트(51) 커플이 지난 주말 프랑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대변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3일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에 있는 대저택 샤토 미라발의 작은 예배당에서 6명의 자녀와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했다.



이들은 결혼식에 앞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판사로부터 결혼허가증도 얻었다. 이 판사가 결혼식의 주례를 맡았다.



앞서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2005년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를 찍으며 연인으로 발전, 사실혼 관계를 이어오다 정식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졸리가 입양한 아이 매덕스(12), 팍스(10), 자하라(9)와 둘 사이에서 샤일로(7), 쌍둥이 녹스와 비비엔(5)를 낳아 함께 키우고 있다.



김명석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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