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맞은 문방구2' 초등생 시청률 4주째 1위…어린이 드라마 정점

'벼락맞은 문방구2' 초등생 시청률 4주째 1위…어린이 드라마 정점

2014.08.28. 오후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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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가영 기자] 투니버스의 어린이 드라마 '벼락맞은 문방구2'가 매회 시청률 기록을 세우며 어린이 드라마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28일 투니버스 측은 "지난 7월 31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방송하는 '벼락맞은 문방구2'는 론칭 이후 4주 동안 줄곧 초등학생 시청률(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조윤호, 박소영, 정지민 등 인기 개그맨들의 연기자 변신과 아역 스타 정다빈, 양한열 그리고 연기파 아역 강한별, 홍태의, 노정의 출연으로 더욱 화제가 된 '벼락맞은 문방구2'는 3화부터 유가구 시청률 1%를 돌파했다.



특히 4화에서는 올해 투니버스 전체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어린이들의 뜨거운 본방사수 열기를 증명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벼락맞은 문방구2'의 초등학생 시청률은 4.24%. 케이블 유가구 시청률은 1.42%로 나타나, 명실상부 최고 인기 어린이 드라마로 자리매김했음을 드러냈다.



또한 과거 어린이 드라마들이 어른들이 함께 보기에 다소 유치한 내용이 담겼던 것에 비해 '벼락맞은 문방구2'는 '부모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드라마임을 입증하고 있다.



투니버스 제작진은 "시즌1보다 강력해진 초능력 아이템 등 탄탄한 구성으로 어린이 시청자들의 모험심과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시즌2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투니버스 대표 프로그램으로 거듭난 '벼락맞은 문방구'가 어린이 드라마의 부흥기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벼락맞은 문방구'는 벼락이 치면 초능력을 발휘하는 아이템을 소유하게 된 '번개탐정단'이 신비한 미래 에너지를 악당에게서 지켜내는 스토리의 어린이 판타지드라마로, 지난해 여름 방송된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2를 선보였다.



28일 오후 8시 방송될 5화에는 학교 이사장님 방문을 앞두고 홀연히 사라진 교장선생님을 찾기 위해 수사를 펼치는 번개탐정단의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투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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