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나의도시' 임현성, 사라진 로맨스에 아쉬움 "옛날에는 안 그랬는데"

'달콤한나의도시' 임현성, 사라진 로맨스에 아쉬움 "옛날에는 안 그랬는데"

2014.08.28. 오전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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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문정 기자] '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이 사라진 로맨스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 에서는 임현성(30세)이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녀는 결혼을 앞두고 요리 수업을 받았고 직접 마카롱을 만들어 남자친구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또한 상견례를 앞두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혼 관련 서적에서 첫날밤 내용을 보며 웃음 짓기도 했다.
문제가 없어 보이는 그녀에게도 고민은 있었다. 바로 로맨스가 사라진 것. 임현성은 "예전엔 남자친구가 자리가 있는데도 거기 안 앉고 옆에 서 있어서 감동이었는데 요즘에는...그냥 각자 자리에 앉는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아주 설레고 떨렸던 순간은 다시 오진 않으니까. 옛날에는 안 그랬는데 그런 생각도 하고"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달콤한 나의 도시'는 서른 즈음의 주인공 4명이 결혼, 연애, 직장, 돈 등의 여러가지 고민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달콤한 나의 도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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