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 류수영-황정음 드디어 재회 '그저 눈물만'

'끝없는 사랑' 류수영-황정음 드디어 재회 '그저 눈물만'

2014.08.25. 오전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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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수나 기자] 황정음과 류수영이 눈물로 재회했다.



24일 방송된 SBS ‘끝없는 사랑’에선 감옥에 갇힌 인애(황정음)와 광훈(류수영)이 재회하는 전개로 눈길을 모았다.



인애를 배신하고 혜진(서효림)과 결혼한 광훈. 유학중이던 그는 격변의 정치 속에서 야당대표와 접촉했고 감옥에서 민주화를 위해 투쟁중인 인애에게 자신의 서신을 전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빅베어와 대적해 일약 정치적인 스타가 된 광훈은 장인 천장군의 부름을 받고 귀국했다. 그러나 천장군은 광훈이 인애의 석방을 기대하고 있는 모습에 큰 실망을 드러냈다.



그러나 결국 광훈은 인애를 면회오게 됐고 두 사람은 서로를 눈물 가득한 눈으로 바라봤다. 인애는 광훈앞에서 결국 눈물을 흘렸고 광훈 역시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나 인애는 성폭행 당한 후 임신한 상황이었고 광훈은 임신한 아내가 있는 유부남이었다.



다시 재회했지만 두 사람의 앞엔 현실의 벽이 가로막혀 있었다. 더구나 광훈은 인애가 가진 아이가 동생 광철의 아이라고 오해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두사람은 서로를 향한 그리움 가득했던 눈빛을 거두지 못했다.



그런가운데 예고편에선 광훈이 인애의 임신과 관련된 진실을 파헤치려고 하는 모습과 인애가 자신을 찾아온 광훈에게 모진 말을 하는 모습이 예고되며 눈길을 모았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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