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 정웅인, 돈가방 가지고 차인표 찾아 “주군되어달라"

‘끝없는 사랑’ 정웅인, 돈가방 가지고 차인표 찾아 “주군되어달라"

2014.08.24. 오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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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수나 기자] 정웅인이 돈가방을 가지고 차인표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SBS ‘끝없는 사랑’에선 박영태(정웅인)가 천태웅(차인표)을 찾아와 돈가방을 내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영태는 가방을 내밀며 천태웅의 권력행보에 곳간이 비었다며 앞으로 자신이 재무설계사가 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는 모습을 보였다.



천태웅은 “돈으로 만들어진 관계가 어떻게 끝나는지 알고 있다.”며 박영태를 견제했다. 그러나 박영태는 “부장님. 저도 싸구려로 살아오진 않았다. 그렇게 살 수 있는 주군을 찾아왔다”고 말했다.



가방을 열어본 천태웅은 그 안에 달러가 가득 든 것을 보고 굳은 표정을 지었다. 천태웅은 “당신이 말한 비싼 가격표라는 게 결국 이런 거였어? 킹메이커라는 거 헛소문이었군. 나는 주군도 아니지만 당신은 다른 주군을 찾아보시오.”라고 그의 제안을 거절했다.



그러나 박영태는 오히려 천태웅의 반응에 미소를 띄우는 모습으로 또다른 꼼수를 품고 있음을 드러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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