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연행된 황영희, 이유리 죄 뒤집어썼다 "내가 다 했다"

'왔다 장보리' 연행된 황영희, 이유리 죄 뒤집어썼다 "내가 다 했다"

2014.08.24. 오후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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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문정 기자] '왔다 장보리' 황영희가 이유리의 죄를 뒤집어썼다.
24일 방송된 MBC '왔다! 장보리'(김순옥 극본, 백호민 연출)에서는 혜옥(황영희 분)이 경찰서로 연행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혜옥은 비단(김지영 분) 실종사고로 연행됐고 아이를 데리고 가려고 한 것은 자기가 모두 꾸민 일이라고 자백했다.
앞서 민정(이유리 분)은 보리의 신분증을 몰래 빼돌려 신용카드를 만들었고 혜옥에게 그 신용카드로 비행기 티켓을 끊게 했다. 민정은 마치 보리가 아이를 빼돌린 것처럼 일을 꾸미려했다.
혜옥은 민정이 연루될까 봐 자신이 보리 신분증 훔쳐서 카드를 만들었다며 애 있다고 결혼을 반대해서 그런 거라고 증언했다.
사건은 이대로 종결되는 듯 했지만, 재화(김지훈 분)가 일을 사주한 자는 따로 있다며 녹음파일을 내밀었다. 녹음파일에는 민정과 혜옥의 통화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에 민정이 연행될 위기에 처해 향후 전개에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사고로 기억을 잃은 보리의 파란만장 인생 역전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토, 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왔다 장보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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