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진격의 거인 최부경 선수, 괴력 쓸어치기 '깜짝'

'런닝맨' 진격의 거인 최부경 선수, 괴력 쓸어치기 '깜짝'

2014.08.24. 오후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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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정선 기자] SK 나이츠의 최부경 선수가 괴력의 쓸어치기 기술로 알까기 대회를 제압했다.

최부경 선수는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지금껏 보지 못한 쓸어치기 기술로 김원효와 유재석을 꺾었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의 패배 이후 경기장에 들어선 최부경 선수는 조용히 큰 손을 들어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다. 상대방인 김원효는 어안이 벙벙한 표정으로 이를 바라봤고, 아니나다를까 최부경 선수는 한 번의 일격으로 큰 성과를 거뒀다.

그러자 해설을 맡은 지석진은 "이거 뭐냐"면서 놀라워했고, 이 기술을 한 손 쓸어치기로 명명했다.

'진격의 거인'의 승승장구는 계속됐다. 최부경 선수는 유재석마저 이기며 팀을 준결승으로 이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런닝맨'은 멤버들과 2PM 우영, 개그맨 김원효, 장미여관 육중완, AOA 설현, 모델 이혜정, 농구선수 최부경, 아나운서 김환 등이 2인 1조로 팀을 이뤄 '알까기 제왕'의 자리에 도전하는 '2014 런닝맨배 알까기 대회'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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