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교복 입고 '학교' 첫 등교..유준상 감탄

홍은희, 교복 입고 '학교' 첫 등교..유준상 감탄

2014.08.12. 오후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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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유진 기자] 배우 홍은희가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를 통해 고등학생으로 돌아갔다. 남편 유준상은 여고생으로 돌아가는 아내를 위해 남다른 외조를 하며 등교준비를 도왔다.

홍은희는 최근 진행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녹화에서 방송 시작 후 두번째로 찾은 고등학교에서의 새로운 일정에 합류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홍은희는 남편 유준상과 두 아들 동우, 민재군의 열렬한 지원 속에 밝은 모습으로 교복을 입고 고등학교로 돌아갔다. 특히 유준상은 여고생 교복을 입은 아내 홍은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감탄을 금치못했다는 후문.

또한 그는 제작진 대신 직접 카메라까지 들고 아내의 모습을 찍어주는 정성을 보였다. 홍은희의 두 아들도 "엄마, 학교 다녀오실거죠?"라며 귀여운 응원을 덧붙여 엄마를 미소짓게 만들었다.

한편 두 아들과 남편의 응원 속에 17세 고등학생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홍은희의 모습은 오는 16일 오후 9시 40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6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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