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시청률 자체 최고 경신

'비정상회담' 시청률 자체 최고 경신

2014.08.12. 오전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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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소영 기자] '비정상회담'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월요일 심야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국경 없는 청년회 '비정상회담' 6회는 3.55%(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기록인 동시에 동 시간대 종편 1위다. '비정상회담'은 1회 1.55%, 2회 1.98%, 3회 2.61%, 4회 2.3%, 5회 3.03%의 시청률로 4회만 잠시 주춤했을 뿐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 등 세 MC와 11명의 외국인 패널이 '대인관계가 점점 어려워지는 나, 비정상인가요?'란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한국 대표 게스트로 조세호가 출연했다.



무엇보다 이탈리아 비정상 대표 '알차장' 알베르토가 한국에서 직접 경험한 직장생활을 바탕으로 직장생활에서의 인간관계를 현실감 있게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는 열띤 토론을 벌이는 글로벌 청년 11인방의 입담에 정신을 차리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정상회담'은 각국의 비정상 대표들이 모여 세계 청년들의 안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글로벌 토크쇼다. 11명의 훈남 외국인과 3MC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이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채널A '내조의 여왕' 재방송은 2.185%, MBN 고수의 비법 '황금알'은 3.394%,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 재방송은 2.058%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 사진=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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