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 정경호, 결혼 류수영에 분노의 절규 “황정음 죽었다”

‘끝없는 사랑’ 정경호, 결혼 류수영에 분노의 절규 “황정음 죽었다”

2014.08.11. 오전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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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수나 기자] 정경호가 서효림과 결혼한 류수영에게 분노했다.



10일 방송된 SBS ‘끝없는 사랑’에선 광훈(류수영)이 연인 인애(황정음)를 버리고 임신한 천혜진(서효림)과 결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광훈이 결혼하던 때 인애는 강철나비의 사주를 받은 사람들에게 끌려가 유린을 당하는 고통을 겪었다.



뒤늦게 광훈이 인애와 광철이 애정행각을 벌였다는 신문기사를 읽고 광철에게 연락을 했다. 광훈은 언론조작이란 사실을 알고 있다며 인애의 안위를 물었다.



광철은 “내가 끝까지 기회 줬지. 그래서 지금 인애 어떻게 된 줄 알아?”라고 원망했다. 광철은 인애의 명예를 위해 광철에게 직접 나서서 언론조작에 대해 해명을 하라고 말했다. 또한 인권변호사를 선임해 인애가 고문을 받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광훈은 인애에게 고집부리지 말고 타협하라는 자신의 말을 전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광철은 “이제와서 니가 뭔데!”라며 “인애 죽었어. 서인애 죽었다고! 다 부서지고 다 깨졌다고!”라고 외치며 광훈의 배신에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큰 충격과 고통에 시달린 인애가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신부를 알아보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방송화면캡처



하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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