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우지원, 만장일치로 '뮤지컬킹' 3라운드 진출

[OSEN=양지선 인턴기자] '불광동 헤드윅' 우지원이 '뮤지컬킹'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뮤지컬킹' 특집으로 펼쳐진 가운데, 뮤지컬 인재들이 출연해 라이벌 대결을 펼쳤다.

이날 우지원은 뮤지컬 '모차르트'의 '내 운명 피하고 싶어'를 불렀다. 이전과 다르게 더욱 달달하고 부드러운 창법으로 귀를 사로잡았다. 무대를 본 심사위원 임태경은 "뮤지컬 배우로서 중요한 탄탄한 발성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라이벌 경쟁 결과 우지원은 탭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 '뮤지컬 아이둘' 강인영과의 대결에서 만장일치로 승리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뮤지컬킹' 참가자들의 라이벌 미션과 12세 초딩 캣츠 걸의 깜찍 발랄한 무대, 설탕 공예 1인자가 선보이는 전매특허 설탕 공예쇼 등으로 꾸며졌다.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