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연 딜러, 시즌 1·2 이어 tvN ‘더 지니어스3’ 합류

홍지연 딜러, 시즌 1·2 이어 tvN ‘더 지니어스3’ 합류

2014.08.05. 오후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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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풀잎 기자] 홍지연 딜러가 tvN ‘더 지니어스3’에도 딜러 자격으로 합류한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5일 오후 TV리포트에 “이번 시즌에도 홍지연 딜러가 함께하게 됐다”면서 “시즌1부터 ‘더 지니어스’를 이끌어 온 만큼,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더 지니어스’는 게임을 통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플레이어들의 숨 막히는 심리전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최종 우승자는 보유한 가넷만큼의 상금을 받게 된다.



이번 시즌에는 벌써부터 다양한 직업군의 스타들이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개그맨 장동민을 시작으로 만화가 이종범, 배우 김정훈, 하연주, 방송인 강용석, 수학강사 남휘종 등이 차례로 출연 소식을 알렸다.




장동민은 tvN ‘시간탐험대 렛츠고’ 등에서 발군의 예능감을 선보인 바 있다. 시즌1 김풍에 이어 만화가 신분으로 출격하는 이종범은,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출신으로 남다른 두뇌싸움을 펼칠 예정이다.



김정훈은 서울대 치의예과를 재학하던 중 그룹 UN으로 데뷔한 이력이 있다. 서울대를 자퇴했으나 ‘엄친아’로 알려진 만큼 김정훈이 ‘더 지니어스3’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연주의 경우 IQ 156의 멘사 회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던 배우로 기대를 자아낸다. 뛰어난 입담을 자랑하는 강용석과 남휘종에게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외에도, ‘더 지니어스’ 시즌3에는 다수의 일반인의 출연도 예고돼 있다.



홍지연 딜러는 시즌1부터 ‘더 지니어스’의 게임 딜러로 활약했다. 강원랜드의 실제 딜러로, 출연진들보다 더한 머리 굴림을 자랑하고 때로는 의외의 ‘허당기’로 웃음을 건네기도 한 그녀는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숱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더 지니어스’는 2013년 4월 시즌1 ‘게임의 법칙’으로 첫 방송됐다. ‘더 지니어스’ 시즌3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



김풀잎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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