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커밍아웃 이후 왕따, 비참했다"

홍석천 "커밍아웃 이후 왕따, 비참했다"

2014.08.02. 오전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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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표재민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커밍아웃을 한 이후 왕따를 당했다며 비참한 감정을 토로했다.

홍석천은 2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커밍아웃을 한 후 난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었는데 나를 끼워주지 않아 외로웠다. 미칠 것 같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내가 전체 사회에서 왕따를 당했다. 비참하고 안타까웠다”면서 “왕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다가가야겠다. 내가 놀아달라고 손을 내밀고 찡찡거려야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열심히 활동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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