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시절’ 김영철, 윤여정 이혼결심에 “뜻대로 안 될 것”

‘참좋은시절’ 김영철, 윤여정 이혼결심에 “뜻대로 안 될 것”

2014.07.27. 오후 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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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이혼은 없다”



윤여정의 이혼선언에 김영철은 위와 같이 받아쳤다. 2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46회에서는 소심(윤여정)에 배신감을 느끼는 태섭(김영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진 모의 방해공세가 더욱 거세진 가운데 소심은 동옥(김지호)을 질타했다. 이에 동석(이서진)은 “이게 답이에요? 누구보다 앞장서서 가족들 감싸주던 분이 누구셨어요?”라고 퍼부었다. 이어 동석은 “포기하세요. 이번엔 편들어드릴 수 없을 거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태섭도 분노했다. 태섭은 “누나 네 지독한 사람인 줄은 알았는데 이 정도인 줄은 몰랐다. 그게 할 소리야? 누나 네가 무슨 짓을 해도 원하는 대로 되진 않을 거다. 절대로 이혼은 못해준다”라고 똑똑히 말했다.



또 우진(최웅)에게 전화를 걸어 우진 모가 찾아왔었다며 “내 금쪽같은 새끼한테 무슨 짓을 했는지 알아?” 일갈했다.



극 중반부에는 소심의 이혼선언이 알려지며 가족 내 갈등이 예고됐다.



이혜미 기자 /사진 = KBS2 ‘참 좋은 시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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