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가을께 컴백예정 "곡 작업 진행중"

[TV리포트=조혜련 기자] 가수 MC몽이 올 가을 새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MC몽의 소속사 월메이드예당 관계자는 24일 TV리포트에 “MC몽이 오는 9월에서 10월께 새 앨범 발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정확한 컴백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하지 못한 상태”라며 “현재 곡 작업에 한창이다. 방송활동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MC몽은 앞선 5월 웰메이드예당과 전속 계약했다. 당시 웰메이드예당 측은 “MC몽과 웰메이드예당이 전속 계약을 마쳤다. MC몽은 올해 컴백을 목표로 준비에 매진한다”고 전했다.

지난 2009년 5집 ‘휴매니얼'(Humanimal)’을 발표했던 MC몽의 이번 앨범은 약 5년만의 신보다.

한편 2010년 고의적 발치로 병역면제 의혹을 받았다. 2012년 5월 대법원으로부터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여론의 따가운 시선으로 잠정적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MC몽의 컴백설은 끊임없이 제기됐지만, 그때마다 부인한 바 있다.

조혜련 기자 / 사진=TV리포트 DB(MC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