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백진희, '금뚝' 커플→열애설 부인까지(종합)

박서준·백진희, '금뚝' 커플→열애설 부인까지(종합)

2014.07.22. 오전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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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에서 베스트커플로 꼽힌 배우 박서준과 백진희가 드라마가 종영한 지 약 1년만에 열애설에 휩싸였다. '친한 동료사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한 두사람의 지난 1년을 되짚어 봤다.



박서준과 백진희는 지난해 4월 6일부터 9월 22일까지 방송된 MBC '금나와라 뚝딱'을 통해 호흡을 맞췄다.



극 중 두사람이 맡은 역은 각각 박현태와 정몽현. 정략결혼을 한 사이지만, 서로를 정말로 사랑하게 되면서 진짜 부부가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꼭닮은 외모의 박서준과 백진희는 실제 커플인듯한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특히 촬영 현장 영상이나 목격담에서 촬영중이 아닐 때도 다정한 두사람의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또한 박서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백진희와 찍은 다정한 셀카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백진희의 화보를 올리며 "몽현아 너 수박을 그렇게 야하게..아니 평정심 좀 찾을게 잠시만"이라고 농담 어린 말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박서준과 백진희는 지난해 MBC 최고의 베스트커플상 후보에 떠올랐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팬들이 베스트커플상을 제작해 보내주자 박서준은 트위터를 통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박서준은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후보에 올랐음에도 수상을 못 했다는 것은 아쉽다. 하지만 드라마 속 주인공 커플이 아니었다. 후보에 올랐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드라마 끝나고 지금 동시간대 경쟁하니까 마음이 아프더라. 같이 갔어야 하는데. 지금도 연락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드라마가 종영된 후 약 6개월만에 박서준과 백진희는 공식적으로 재회했다. 지난 3월 더원의 '하나 둘 셋'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한 것. 박서준과 백진희는 녹슬지 않은 호흡을 보여줬으며,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두사람은 누가 봐도 다정한 사이였다.




이밖에도 박서준과 백진희는 서로 연락을 계속한다는 것을 알려왔으며, 서로가 원하는 이상형에 부합해 커플로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지지를 받아왔다.



때문에 22일 박서준과 백진희 소속사 양측이 "친한 사이일뿐, 열애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하자 네티즌은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서준은 KBS '드림하이2', '닥치고 패밀리', MBC '금나와라 뚝딱', tvN '마녀의 연애'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화보 촬영차 발리에 있는 중이다. 백진희는 MBC '하이킥3-짧은다리의 역습', '기황후', '금나와라 뚝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트라이앵글'에서 오정희 역으로 열연중이다.



손효정 기자 사진=MBC, 박서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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