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차인표, 20년 동안 은행 안가봐"

신애라 "차인표, 20년 동안 은행 안가봐"

2014.07.22. 오전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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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와의 결혼생활을 전했다.

신애라는 지난 21일 방송된 SBS ‘힐리앰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남편은 아기는 아니고 그냥 큰 아들이다”며 “경제 쪽은 다 내가 알아서 한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은 결혼한 지 20년이 다 됐는데 은행을 가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신애라는 “이사할 때도 남편과 상의한 적이 없다. 일부러 남편이 일이 있을 때 이사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신애라, 정말 대단하다”, “힐링캠프 신애라, 차인표와 은행을 안가봤다니”, “힐링캠프 신애라 정말 똑 부러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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