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모창능력자 조현민, ‘히든싱어3’ 응원 “내 최고득표 뛰어넘길”

[TV리포트=황지영 기자] 임창정 모창능력자 조현민 씨가 ‘히든싱어3’ 지원사격에 나섰다. 자신의 근황과 함께 앨범발매를 앞뒀다는 소식도 알렸다.

20일 JTBC ‘히든싱어3’ 측은 부산 해운대에서 초대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운대 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에서 다양한 게임을 마련한 것. 하루에 3만 여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일부터 시작한 ‘히든싱어3’ 이벤트 마지막 날인 이날은 임창정 모창능력자 조현민도 모습을 드러냈다. 조현민은 임창정과 비슷한 음색과 손동작으로 ‘히든싱어2’ 왕중왕전 파이널까지 진출했다.

조현민은 JTBC 관계자를 통해 “‘히든싱어3’에서 내가 기록했던 285표를 넘어서는 또 다른 모창능력자가 나왔으면 좋겠다. 정말 기대된다”고 응원했다. 또 “하반기에 싱글 앨범을 낼 계획이다”고 앞으로의 행보도 귀띔했다 .

JTBC ‘히든싱어3’는 김민종, 박효신, 변진섭, 심수봉, 싸이, 윤종신, 이선희, 이소라, 이승철, 이승환, 이재훈(쿨), 이적, 인순이, 전인권, 조용필, 지드래곤(빅뱅), 태연(소녀시대), 태진아, 환희, 비, 양희은, 김태우 등 전국에 걸쳐 끼 많은 모창능력자들을 모집 중이다. 8월 2일 오후 11시 첫방송.

황지영 기자 /사진=TV리포트 DB,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