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대륙스크린 접수...中영화 출연계획

박해진, 대륙스크린 접수...中영화 출연계획

2014.07.14. 오전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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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박해진이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 한국 드라마를 마친 뒤 중국 스크린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박해진은 13일 오후 상하이에서 자신이 모델을 맡고 있는 모 브랜드 홍보 행사에 참석해 현지 매체와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해진은 한국에서 드라마 촬영을 마친 뒤 중국에서 영화를 찍을 것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최근 SBS 월화 드라마 '닥터 이방인' 종영 뒤 영화판 추가 촬영에 임한 박해진은 드라마 원작에도 출연했던 중국 톱모델 장량이 또 다시 카메오로 나서줬다고 밝혔다.



시나연예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박해진은 "어제 마지막 촬영이었는데 장량이 한국에서 촬영을 했다"며 "모델 출신인데도 정말 진지하게 연기한다. 외모 등 조건을 보면 좋은 연기자다"고 장량을 칭찬했다.



그러면서 박해진은 한국에서 드라마 한 편을 마치고 중국 영화에 합류하며, 장량과 함께 출연한다고 귀띔했다.



한편 박해진은 OCN 오리지널 시리즈 '나쁜 녀석들'에서 천재 사이코패인 이정문 역으로 분한다.



/ 사진=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



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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