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키라, 피케의 아내…월드컵 섹시★ 8위 '환상 몸매 화제'

샤키라, 피케의 아내…월드컵 섹시★ 8위 '환상 몸매 화제'

2014.07.14. 오전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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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명석 기자] 섹시스타 샤키라가 화제다.



샤키라는 1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폐막식에서 월드컵 주제곡 'La La La'를 열창했다.



샤키라는 2006년 독일 월드컵 폐막식에서 'Hips Don’t Lie', 그리고 2010년 남아공 월드컵 폐막식에서 'Waka Waka'를 열창하며 월드컵 3개 대회 연속 폐막식 무대를 장식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샤키라는 최근 미국의 한 매체가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의 아내 또는 여자친구를 대상한 '섹시 랭킹'에서 8위에 올랐다. 그는 스페인 대표팀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의 아내이다.



샤키라와 피케는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의 주제가를 부른 샤키라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인연으로 만났다. 두사람은 이듬해 3월 공개연애를 서로의 애정을 과시하는 한편 2012년 아들 밀란 피케 메바락을 낳았다.



콜롬비아 출신의 샤키라는 군살없는 탄탄한 바디라인과 정열적인 퍼포먼스로 전세계 남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지난 2010년에는 영국의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에서 실시한 세계최고의 엉덩이 투표에서 6위에 뽑히기도 했다.



한편, 브라질월드컵 결승에서 독일과 아르헨티나는 연장전까지 이어가며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기를 벌이고 있다.



김명석 기자 사진=샤키라 만삭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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