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최여진 모녀, 캐나다로 돌연 이민한 이유

'여유만만' 최여진 모녀, 캐나다로 돌연 이민한 이유

2014.07.10. 오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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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최여진 모녀가 캐나다로 돌연 이민한 이유가 밝혀졌다.



10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슈퍼모델 출신 최여진과 그의 어머니 정현숙 씨가 최초로 동반 출연했다.



같이 사는 건 12년 만이라 행복하다는 두 모녀는 "캐나다로 갑자기 이민한 이유가 뭐냐"는 질문을 받았다.



정현숙 씨는 "이혼을 했는데, 아이들이 어릴 때만 해도 결손가정이라고 하면 선생님이 안 좋게 봤다. 게다가 큰 애가 거짓말을 하더라. 그 모습을 보면서 우리나라에서는 이혼한 엄마는 애를 키울 때 힘들구나 해서 캐나다로 갔다"고 설명했다.



그는 "왜 하필 캐나다였냐"는 질문에 "우리 때만 해도 미국은 힘들고 학비도 비쌌다. 캐나다는 이민을 막 시작되던 시기였다. 가격도 쌌다. 처음엔 친정 부모님이 도와줘서 즐겁게 지냈다"고 답했다.



중학생 때 갑자기 캐나다로 이민하게 됐다는 최여진은 "친구들도 있는데 당황스럽긴 했지만, 엄마가 가자고 하니 그냥 갔다"고 말했다.



이우인 기자 / 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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