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위안부 할머니 찾아 기부 약속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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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0. 오전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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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지현 기자] 유재석이 위안부 할머니들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10일 나눔의 집에 따르면 유재석은 어제(9일) 나눔의 집을 찾아 후원금 1천만원은 전달했다. 나눔의 집은 위안부 할머니들이 함께 모여살고 있는 곳.



유재석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에 출전한 바 있다. 차량에 '나눔의 집' 문구를 새겨 출전할 것을 약속한 것.



하지만 차량 반파 사고 및 고장으로 완주를 하지 못한 유재석은 아쉬운 마음으로 이날 오전 나눔의 집을 방문해 할머니들께 아쉬운 마음을 전달했다.




나눔의 집 측은 "유재석은 앞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께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실것을 약속 했다"며 "나눔의 집을 나서 돌아가는 길에 나눔의 집 후원 계좌에 후원금 1천만원을 계좌 입금해 주셨다"고 전했다.



앞서 '무한도전'에는 유재석은 나눔의 집을 찾아 할머니들과 시간을 보내며 완주를 다짐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김지현 기자 /사진=TV리포트 DB 및 유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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