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성빈, 모기 물려 눈 퉁퉁…엄마 생각에 '눈물'

'아빠어디가' 성빈, 모기 물려 눈 퉁퉁…엄마 생각에 '눈물'

2014.07.06. 오후 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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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성동일의 딸 성빈이 모기에 물려 눈이 퉁퉁 부었다.



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에서는 성동일 성빈 부녀의 중국 상해 여행기가 공개 됐다.



영환이네 집에서 자고난 아침, 성빈이는 눈이 퉁퉁 부었다. 지난밤 모기에 물렸기 때문.



딸의 얼굴을 본 성동일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러면서 "여권 사진과 너무 다르다. 비행기 못타겠다"고 놀렸다. 이에 빈이는 "그럼 엄마 못 보는 거야?"라면서 눈물을 흘렸다.



빈이는 엄마 생각에 눈물을 계속해서 터뜨리면서 서러움과 슬픔 등 복합적인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빈이는 눈물을 흘린 것도 잠시. 곧바로 씩씩한 모습을 보이며 아침 식사를 했다. 이에 성동일은 웃다가 울면서 딸을 짠하게 여겼다.



손효정 기자 사진=MBC '일밤-아빠어디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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