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유재석·정준하, 검차 끝..이제 진짜 KSF 출격

[OSEN=송도(인천), 임승미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예선전에 앞서 검차를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프로세미 클래스인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예선전에 출전하는 차들은 오전 11시 30분 부터 검차를 시작했다. 이에 유재석과 정준하의 차도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검차는 경기에 출전 할 차에 이상이 있는가를 확인하고 출전 여부를 결정하는 작업이다. 차에 이상이 있을 경우 출전할 수 없다고 KSF 관계자는 설명했다.

먼저 정준하의 차가 등장했다. 정준하의 차 앞에는 90번이라는 번호와 커다란 눈모양 스티커가 붙어져 있어 니모 캐릭터를 연상케 했다. 정준하는 긴장된 표정으로 검차 과정을 지켜봤다. 정준하 차의 검차 후 유재석의 차 검차도 이뤄졌다. 이어 등장한 유재석의 차는 '무한도전'의 로고가 박혀 있는 하얀차로 72번이 적혀있었다.

앞서 유재석과 정준하는 오전 9시 20분부터 연습 주행에 나섰다. 연습 경기를 마친후 덤덤한 표정으로 경기를 준비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연습 주행을 마친 멤버들은 휴식후 오후부터 치뤄질 예선전에 출전한다. 유재석과 정준하가 출전하는 프로세미 클래스인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예선전 경기는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며, 노홍철과 하하가 출전하는 아마추어 클래스인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 예선은 오후 2시 1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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