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결혼에 중국 반응 "탕웨이 줬으니 송혜교 달라"

탕웨이 결혼에 중국 반응 "탕웨이 줬으니 송혜교 달라"

2014.07.04. 오후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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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재치 넘치는 중국 네티즌의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2일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한중 양국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한국은 물론 중국도 놀라게 한 결혼 소식에 반응도 각양각색이다.



특히 중국에서는 축하의 말과 함께 "한국이 '국민 여신' 탕웨이를 데려간다"면서 아쉬워하는 네티즌의 반응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 가운데 한국을 대표하는 미녀 배우인 송혜교를 언급하는 네티즌들도 다수 눈에 띄었다. 많은 네티즌들이 "탕웨이를 데려갔으니 송혜교를 달라" "채림 보내고 탕웨이를 데려가다니, 송혜교 정도는 와야 공평하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조만간 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 사진=중국 웨이보, TV리포트 DB



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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