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노태엽-김동현 "우린 투니버스 아들, 8급 공무원 수준"

'라디오스타' 노태엽-김동현 "우린 투니버스 아들, 8급 공무원 수준"

2014.06.26. 오전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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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민지 기자] '라디오스타' 노태엽과 김동현이 재미있는 자기소개로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어른들은 몰라요' 특집으로 김유정, 김동현, 노태엽, 곽동연이 출연했다.



이날 노태엽은 자신을 '투니버스의 아들'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그렇게 불릴 정도로 프로그램을 많이 했다. 8급 공무원 수준의 출연 경력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노태엽은 MC들이 "투니버스의 유재석 박명수냐"며 김동현과의 호흡에 대해서 묻자 "피카츄와 파이리다"고 대답했다.



노태엽은 피"이상해씨를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나 이상해씨 파이리 고라파덕 다 안다. 꼬북이도 안다"고 자랑하며 김동현과 노태엽에게 캐릭터 성대모사를 요청했다. 이에 두 사람은 난감해 하면서도 피카츄와 파이리 성대모사를 완벽 소화해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노태엽 김동현 귀여워" "라디오스타 노태엽 김동현 예능감 좋네" "라디오스타 노태엽 김동현 피카츄 파이리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민지 기자 /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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