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김송 부부 득남, 태아 초음파 사진 보니

강원래-김송 부부 득남, 태아 초음파 사진 보니

2014.06.11. 오전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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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명주 기자] 가수 강원래-김송 부부가 득남 소식을 전한 가운데 태아 초음파 사진이 관심을 얻고 있다.

강원래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강인호 대표는 11일 "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오전 8시30 서울 강남 차병원(원장 윤태기)에서 몸무게 3.95kg의 사내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 부부는 제왕절개로 이날 아이를 얻었다. 출산은 강원래와 김송의 언니가 모두 지켜보는 가운데 이뤄졌다”면서 “아이를 본 가족 모두가 감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지난 달 초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엄마의 탄생’에서 공개된 김송의 태아 초음파 사진이 다시금 이목을 끄는 상황이다.

해당 방송에서 김송은 뱃속에서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 선물이(태명)를 보기 위해 눈물 젖은 경보에 나섰다. 15분간의 운동 후 다시 초음파를 시도, 김송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선물이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

김송은 선물이의 모습을 보자마자 “코가 수술하기 전의 코”라고 말하며 즐거워했다. 또 통통한 모습과 입을 벌리고 있는 표정까지 뱃속 아이의 하나 하나를 보며 감격스러워 했다.

이날 김송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정말 신비롭다. 힘든 것들도 엎을 수 있을 만큼 좋다. 설레고 좋다”며 뱃속에 있는 아이를 하루 빨리 만나고 싶어 했다.

강원래 김송 부부 득남 및 초음파 사진에 누리꾼들은 "강원래 김송 득남, 정말 축하한다", "강원래 김송 득남, 지금 아마도 세상을 다 가진 듯할 듯", "강원래 김송 득남, 100일까지는 엄청 힘들 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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