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프로젝트’ 영지, 실수 연발하자 결국 눈물 “절실하다”

‘카라프로젝트’ 영지, 실수 연발하자 결국 눈물 “절실하다”

2014.05.27. 오후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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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문지연 기자] ‘카라프로젝트’의 베이비카라 영지가 실수연발 뒤 눈물을 보였다.



27일 첫방송된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이하 카라프로젝트)에서는 카라의 새 멤버를 뽑기 위한 선발전이 펼쳐졌다. 베이비 카라(소진 시윤 영지 채경 소민 채원 유지) 중 오디션을 걸쳐 카라의 최종 멤버를 선발하는 것.



베이비카라의 첫 도전곡은 카라의 ‘Step’. 관객과 호흡하며 분위기를 주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베이비카라 멤버들은 녹음실에서 먼저 녹음에 도전했다.



이날 녹음실에서 영지는 노래 지적을 당하자 눈물을 보였다. 실수를 연발한 뒤 힘겨워한 것. 그는 앞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눈물을 보였다.



영지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카라가 되고 싶은 마음은 절실하다. 엄마랑 아빠랑 약속한 게 진짜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하자고 했었다. 내가 회사를 옮기게 되다 보니 부모님들도 많이 힘들어했다. 내가 힘들어하니까 표현을 안 하신 거다”고 말했다.



이어 “날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반응에 대해서는 상처도 받겠지만 그걸 생각하고 임하기 때문에 견딜 수 있을 거 같다. 카라는 내가 잡아야하는 마지막 꿈이다”고 밝혔다.



문지연 기자 / 사진=MBC뮤직 ‘카라프로젝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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