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장성규, 오늘(11일) 결혼…"이제 싱글 아닙니다"

박진희-장성규, 오늘(11일) 결혼…"이제 싱글 아닙니다"

2014.05.11. 오후 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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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황소영 기자] 배우 박진희와 장성규 JTBC 아나운서가 각각 품절녀, 품절남이 됐다.



박진희는 11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5살 연하의 신랑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박진희의 신랑은 유력 로펌에 근무하는 변호사로, 두 사람은 박진희가 MBC '구암허준'에 출연 중이던 지난해 봄 처음 만나 1년여간 열애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기로 약속했다.



이날 박진희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박진희 측은 세월호 참사로 대한민국 전체가 깊은 슬픔에 잠겨있는 가운데 결혼식을 올리게 된 것에 대해 조심스러워하며 기자간담회나 포토타임 등의 행사도 일체 진행하지 않았다.



앞서 장성규 아나운서는 이날 오후 5시 30분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 5층 채플홀에서 여자친구 A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장성규의 아내는 현재 교사로 재직 중이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나 10년 간 사랑을 키워왔다.



결혼식은 교회 예배 형식으로 진행됐다. 예비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꾸며졌다. 박수홍이 사회를 맡았고, V.O.S 멤버 김경록과 힙합듀오 배치기, 방송인 사유리가 축가를 소화했다.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 사진=제니하우스,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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