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빠이 이상용 "어린시절 굉장한 약골"

뽀빠이 이상용 "어린시절 굉장한 약골"

2014.04.23. 오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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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보라 기자] 일명 '뽀빠이'로 알려진 방송인 이상용이 어린 시절 많은 병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이상용, 배한성, 강성범은 23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어머니를 향한 눈물의 편지를 전했다.



이상용은 이날 "저는 어릴 때 굉장한 약골이었다. 한마디로 병 덩어리였다"며 "10세 전에 성인병 8가지를 앓았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어머니 역시 작고, 약하시고 잘 드시지도 못했다. 이 방송을 보시면 좋을 텐데 58세에 세상을 떠나셨다. 저도 어머니처럼 작고 약하게 태어났다"고 털어놨다.



한편 배한성은 엘리트 출신인 아버지가 월북한 이후 중학교 때부터 가장 역할을 하며 가족을 돌보아왔다고 밝혔다.



김보라 기자 / 사진=KBS '여유만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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