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하지정맥류 수술 후 회복 중…'인간의조건' 출연 불투명

[TV리포트=신나라 기자] 개그맨 김기리가 최근 하지정맥류 수술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때문에 KBS2 '인간의 조건' 출연 역시 불투명한 상태다.

22일 김기리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TV리포트에 "김기리가 최근 하지정맥류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이다"라고 전했다.

김기리는 '인간의 조건' 2기 멤버로 합류 예정이었으나 이번 수술로 인해 현재 출연 여부가 불확실해졌다.

최근 진행된 '인간의 조건' 2기 첫 촬영에는 김기리를 대신해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빈자리를 채웠다. 최자의 고정 출연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인간의 조건' 2기는 기존 멤버 김준호, 김준현, 정태호와 KBS 조우종 아나운서, 개코가 합류했다.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

신나라 기자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