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시절', 여객선 참사 속 정상 방송..시청률 19.4%

'참좋은시절', 여객선 참사 속 정상 방송..시청률 19.4%

2014.04.20. 오전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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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정선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이 진도 여객선 참사 속에서 정상 방송되며 시청률 하락을 보였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참 좋은 시절' 17회는 전국 기준 1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4.1%)보다 4.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참 좋은 시절'은 주말극 중 유일하게 정상적으로 전파를 탔다. 그럼에도 전국민적인 애도 분위기와 맞물려 불가피한 시청률 하락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된 '참 좋은 시절'에서는 강동희(옥택연 분)가 강동주(홍화리 분)와 강동원(최권수 분)에게 자신이 친 아빠라는 사실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참 좋은 시절'은 오늘(20일)도 정상 방송 시간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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