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김, '세월호' 애도…"기도해 달라"

리키김, '세월호' 애도…"기도해 달라"

2014.04.18. 오후 3:4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리키김, '세월호' 애도…"기도해 달라"_이미지
AD

[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리키김이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리키김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희망을 위해 기도해 달라. 치유를 위해 기도해 달라.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기도가 전부다. 다같이 기도하자(Pray for hope, Pray for healing, Praying is all we can do now, start to help by prayer)"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키김은 "한국을 위해 기도해 달라(Pray for South Korea)"는 문구가 새겨진 종이를 들고 있다. 리키김은 두 눈을 꼭 감고 참담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지난 15일 21시 인천에서 출발한 세월호는 12시간가량 순조롭게 항해했지만, 16일 오전 9시경 전남 진도군 인근 해상에서 배 앞부분에서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침몰했다.



현재 탑승객 475명 중 179명이 구조됐으며, 28명이 사망하고 268명이 실종됐다.



신나라 기자 /사진=리키김 트위터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