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틸다 스윈튼 옆 기죽지 않는 미모

[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정은채와 틸다 스윈튼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정은채는 지난 3월 27일 홍콩에서 열린 홍콩에서 열린 모엣&샹동과 필름에이드 아시아(FilmAid Asia) 주최로 열린 제3회 '파워 오브 필름 갈라(Power of Film Gala)'에 참석했다.

전 세계 영화, 금융, 패션, 미술 및 음악계 유명인사인 406명 게스트들이 참석한 자리에 국내 배우로는 지난해 모엣 라이징 스타 어워드 상을 수상한 정은채가 대표로 참석해 틸다 스윈턴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두 배우가 빨간 립스틱으로 동서양의 각기 다른 매력을 과시한 가운데 정은채는 틸다 스윈턴 옆에서도 전혀 뒤지지 않는 미모와 포스로 많은 군중들 사이에서 빛이 났다는 후문이다.

이날 행사에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준비한 특별 디너와 모엣&샹동 샴페인이 준비됐으며 미국 힙합 아티스트 그랜드마스터플래시의 라이브 DJ 쇼와 칵테일 리셉션을 시작으로 행사가 펼쳐졌다. 틸다 스윈턴은 필름 에이드 명예위원으로서 인권영화감독 루비 양에게 인권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더 자세한 '파워 오브 필름 갈라'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마리끌레르 5월 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김수정 기자 사진=마리끌레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