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소희 "김연아의 여유로움 닮고 싶다"

송소희 "김연아의 여유로움 닮고 싶다"

2014.04.16. 오전 11:2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송소희 "김연아의 여유로움 닮고 싶다"_이미지
AD

[OSEN=황미현 기자] 국악소녀 송소희가 한복을 벗은 화보를 공개하며 "김연아의 여유로움이 부럽다"고 밝혔다.

송소희는 16일 공개된 한 매거진과의 패션 화보를 통해 롤모델 김연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일단 독보적인 실력이 부럽다. 가장 닮고 싶고 노력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또 부담감을 떨쳐내는 여유로움을 닮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국악에 대해서는 “국악만 해서는 길게 갈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부에 대한 부담을 좀 더 가지려고 한다”고 밝히며 국악뿐만 아니라 학업에도 소홀히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부모님께 재롱부리거나 친구들이랑 노래방 가고 할 때 한 번씩 트로트를 부른다. 국악을 배우면서 이미 기교나 꺾임이 배어있기 때문에 조금은 쉬운데 가요는 많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송소희는 방송에 늘 입고 출연했던 한복을 벗고 청순하면서도 상큼함을 주는 의상으로 나이에 맞는 매력을 펼쳤다.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