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선우용여, 병상에 있는 남편 생각에 눈물

'여유만만' 선우용여, 병상에 있는 남편 생각에 눈물

2014.04.07. 오전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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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선우용여가 아픈 남편 생각에 눈물을 쏟았다.



7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선우용여는 아들 부부와 함께 출연해 지난해 얻은 며느리에 대한 고마움을 털어놨다.



그는 손녀딸 출산 후 자신과 남편이 살고 있는 집에 들어와 살면서 거동과 식사가 불편한 남편의 수발까지도 들고 있다는 며느리에게 고마워하며 "내가 복 받았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아픈 남편을 집에 두고 카메라 앞에서는 웃어야 하는 연기자의 숙명을 털어놓으면서는 눈물을 쏟는 선우용여. 그는 그러나 "행복과 불행은 같이 온다더라. 그래서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마음을 다잡았다.



선우용여 며느리는 그런 시어머니를 "저희 한 번 믿어 달라. 내가 일으키겠다"고 위로하며 든든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우인 기자 / 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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