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체최고시청률·月夜 1위 달성…'힐링캠프' 결방 효과

'안녕하세요' 자체최고시청률·月夜 1위 달성…'힐링캠프' 결방 효과

2014.03.25.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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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타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 결방 효과를 본 것.



25일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11.0%(이하 전국 일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8.8%)보다 2.2%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월요일 심야 프로그램 1위 기록. 또한 '안녕하세요'가 방송된 이래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SBS '힐링캠프'와 MBC '다큐 스페셜'이 '박근혜 대통령 핵안보 정상회의 개회식 연설' 방송으로 결방되면서 이에 따른 효과를 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방송된 '박근혜 대통령 핵안보 정상회의 개회식 연설'은 KBS1이 7.2%로 1위를, 이어 MBC(4.3%)와 SBS(3.3%) 순으로 나타났다.



'안녕하세요'에는 개그맨 송영길이 사연자로 출연, 곱슬머리 때문에 겪는 괴로움을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장난이 심한 친구를 둔 친구의 고민이 감자만 먹는 남편을 둔 아내의 사연을 2표 차이로 누르고 새로운 1승을 거뒀다.



이우인 기자 / 사진=KBS2 '안녕하세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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